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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부럽다' 소상공인 발 '봉고 업그레이드' 터보 LPG로 재등장

연비 우월, 기아 커넥트 기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록일 2024년01월12일 12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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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을 거의 승용차 수준까지 끌어올린 기아 봉고 LPG 터보 모델이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봉고 LPG 터보’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출력과 경제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한 점도 차별화다.

LPG 봉고의 최대출력은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이며 6단 수동 변속기로는 138마력에 26.0㎏f·m 토크를 발휘한다. 전작 디젤과 비교해 각각 약 18%, 4% 향상된 출력과 동등 수준의 토크를 확보했다. 복합연비는 1톤 초장축 2WD 킹캡 기준 6단 수동 변속기 7㎞/ℓ, 5단 자동 변속기로는 6.5㎞/ℓ다.

 



유지비 면에선 LPG 터보 1톤 초장축 2WD 킹캡 5단 자동 변속기 고객이 1년 동안 월 200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봉고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80만원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엔 동승석 에어백, 오토 라이트 컨트롤을 모든 트림에 기본적으로 적용했다. 또 최상위 트림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 C타입 USB 충전단자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 봉고 LPG 터보 모델

 


또 기아 커넥트 기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풀오토 에어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구성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승용 차량에 준하는 편의사양을 확보했다. 가격은 1톤 1993만~2275만원, 1.2톤은 2421만~2524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봉고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트럭”이라며 “디젤 모델 대비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LPG 터보 모델 출시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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