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포토뉴스
맨위로

세계가 주목한 이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23년 음력 설 축하 시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이 타워 조명 세리모니, 음악 공연, 임시 음식 판매대

등록일 2023년01월25일 11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타워 조명 세리모니와 음악 공연, 뉴욕시 푸드 업체인 성 메리 베이커리(Sheng Mary Bakery)가 제공하는 축제 분위기의 임시 음식 판매대, 빌딩의 상징적인 86층 전망대의 코너 디스플레이, 토끼띠의 해를 기념하는 피프스 애비뉴 로비 창문의 설치물 공개 등으로 음력 설을 축하하기 시작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음력 새해를 축하하고 미국, 중국, 전 세계의 중국인 커뮤니티에 행운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사장인 장 이브 가지(Jean-Yves Ghazi)는 말했다. “음력 설은 중국 방문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서 뉴욕시의 가장 멋진 뷰를 즐기고 새롭게 단장한 전망대 경험과 몰입형 전시를 구경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입니다.”

2020년 최초로 시작한 이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의 중국 총영사와 함께 음력 설과 춘절을 기념하는 대면 조명 세리모니를 개최해왔다. 이 세리모니는 전망대 로비의 전통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상징적인 피프스 애비뉴 로비 창문은 토끼띠의 해를 기념하는 동적인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토끼의 실루엣과 중국 랜턴, 꽃, 나무로 이루어진 컬러풀한 풍경은 2월 1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86층 전망대 데크의 북서쪽 코너에는 입체적인 코너 사진 디스플레이가 골드 아치 안에 랜턴, 꽃, 꽃이 그려진 항아리와 함께 아름답게 전시돼 있다. 플러싱의 성 메리 베이커리는 건물 86층에 1월 20-29일 오후 3시까지 방문객에게 전통 중국 간식을 판매한다.

오늘밤 하늘을 올려다 보는 뉴요커들은 음력 설을 기념하기 위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가장 유명한 빨간색 타워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Empire State Realty Trust, Inc. (ESRT: NYSE)의 소유이며, 지상에서 안테나까지 1454피트 높이로 미드타운 맨해튼에 우뚝 서 있다.

 

1억6500만달러를 들여 새롭게 단장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경험은 게스트 전용 입구, 9개의 갤러리를 갖춘 대화형 박물관, 바닥에서 천장까지 통창으로 새롭게 꾸민 102층 전망대까지 전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 전망대에서는 뉴욕과 그 너머까지 360도 야외 전망을 선사하는 유일한 전망대로, 방문객에게 전체 뉴욕시 경험의 오리엔테이션과 같으며 빌딩의 상징적인 역사부터 팝컬처에서 누리는 현재의 위치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esbnyc.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건축가협회의 ‘미국이 가장 사랑하는 빌딩’, Uber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목적지, Tripadvisor의 2022년 여행자의 선택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 미국 1위 명소, Lonely Planet의 뉴욕시 1위 명소 등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에서 연간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추천해요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라이프 경제 테크 여행 전기차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