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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와 블룸버그코리아, 기후 위기 대응 위한 습지 보전 활동 시작

9월 20일, 습지 생태계 보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진행11월엔 습지 찾아오는 새들 위한 봉사 진행하며 꾸준한 활동 지속 예정

등록일 2022년09월22일 14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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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코리아 임직원들이 난지한강공원에서 습지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종 제거 봉사에 참여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블룸버그코리아(대표 멜라니수잔코트), 녹색미래(이사장 김만구)는 9월 20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활동은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공원을 가꾸기 위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전국 도시공원 캠페인, ‘공원의 친구되는 날’의 하나로 진행됐다. 블룸버그코리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습지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캠페인에 의기투합했다.

이날 블룸버그코리아 임직원 21명은 난지한강공원 내 생태습지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운데 하나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을 제거하며 건강한 습지 생태계 유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강난지생태습지원과 난지수변학습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녹색미래가 진행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올 11월에는 겨울철 열매 식물이 없어 먹이를 찾기 어려운 새들을 위해 새 모이대를 만들고, 새들이 안전히 서식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도시의 습지는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홍수로 넘쳐흐른 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블룸버그코리아, 녹색미래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습지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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