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3000만원으로 3년 만에 자산을 50억원으로 늘린 지역 분석 고수 세빛희(김세희)의 투자법을 다룬 경제 경영서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을 출간했다.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저자 세빛희도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까지는 막막했던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돈 한 푼 없이 이미 두 번의 부동산 투자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저자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지만, 어렵게 마련한 종잣돈 3000만원으로는 지역 대장 아파트 투자도 할 수 없었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서울·수도권 외 지역 중 가장 좋은 곳을 샅샅이 찾았고 수익에 확신이 들면 투자를 감행했다.
세빛희는 투자를 하기 위해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세 가지 중요 지표를 확인하고 지역 간 집값을 비교했다. 10년간 매매 가격 지수, 미분양 추이, 공급 물량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 데이터 삼아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찾아냈고, 평균 수익률 300%를 달성했다. 그리고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수익형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에 소액 투자하는 전략으로 3년 만에 자산을 50억원으로 늘렸다.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에는 저자가 직접 실전에서 부딪치며 배운 부동산 투자 원리뿐만 아니라, 현장감이 살아 있는 지역 분석 사례들이 풍부하다. 예를 들면 안산, 부산, 대전, 대구의 매매 가격 지수, 미분양 추이, 공급 물량 등 부동산 주요 지표를 살피면서 이 지역이 상승·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주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짚어준다. 이에 독자들은 저자가 분석하는 방법을 보고 똑같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또 책은 서울·수도권과는 확연히 다른 지방 투자만의 입지 보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 기준대로 접근하면 어떤 지역이든 1등 입지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손쉽게 골라낼 수 있다. 특히 저자는 1억원 이하의 종잣돈으로도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자신에게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소액 투자법을 패턴으로 정리했다.
최근 알짜 지방 투자와 지식산업센터 등 1억원 이하로 가능한 소액 투자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 틈새를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세빛희는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도 세금과 대출 규제로 꽉 막힌 상황에서 수익을 올리고, 자산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동산 지식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저자 세빛희가 안내하는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통해 투자법과 지역, 종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진정한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